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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유명맛집들을 돌아보고 제보 받은 곳도 돌아다닌다. 난 밥을 하루에 두끼 먹는다. 하루에 두번의 기회가 있다.
난 이 두번의 기회를 맛있게 살리고싶다.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
꽝인 경우가 진짜 많았지만, 이젠 제법 식견도 생겨 꽝의 빈도수가 적어졌다. 
꽝이 아닌경우에 업로드를 진행하고 꽝이면 맛집 업로드는 보류한다. 나의 맛집 업로드는 거의 대부분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여러분들의 '꽝'의 빈도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이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정말도 현명하고 똑똑한 현대 문명인이 틀림없다.

본인은 워낙에 '꽝'인집을 많이 다녀봐서, 현재 맛을 보면 이집이 진짜 맛집인지 아닌지 판별할 정도는 된다.
나의 짧은 식견이 진리인 듯 설파하는 파렴치한 행동은 하지 않더라도, 내가 언급한 음식점은 누가가더라도 평타 이상은 치는 음식점들이다.
내가 먹어보고 실제 친구에게 소개해준다는 마음으로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여러분의 하루 두번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풀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주 양순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때문이다.

나는 진짜 맛있었던 음식점들을 '선별'하고 정보를 '가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기쉬운 정보를 공유한다.
딱 보기에 예쁜 음식점이 아닌, 검증된 진짜 맛집들을 올린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보기에 좋은 것, 맛있어 보이는 자극적인 것을 참 좋아한다.
혓바닥으로 느끼는 감각 뿐만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분명히 있으니까.

이번에는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예쁜 음식을 파는 장소를 모아봤다.
가보려고 노력해도 항상 치일피일 미루다보니, 후에는 못가볼 수도 있을 법 싶어 공유해본다.
이세돌의 신의 한수에 대응하는 알파고 빙의한 슈퍼 서칭을 토대로 내가 정말 가보고싶은 곳을 추린 데이터이다.

여러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맛집들의 평가를 댓글로 작성 부탁한다. 혹은 이 집의 리뷰가 궁금하다 싶은 곳에 댓글이나 좋아요를 달아줬으면 한다.
가장 반응 좋은 음식점은 한번 가보도록 하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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