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탐방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두꺼비집 (부대찌개 , 수원역 )

마늘과 햄이 국물에서 만났다. 둘이 입안에서 꽁냥꽁냥 잘도논다.  개운하면서도 진득한 맛은 소작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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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역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맛집 중 하나. 두꺼비집에 대한 리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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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하고 치즈가 들어간 특유의 쪼름한 맛이 부대찌개의 표준이라면 두꺼비집의 부대찌개는 칼칼하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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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닮은 음식을 물어본다면 묵음지 김치찜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맛있는 볶음김치에 햄섞은 듯한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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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하면 떠오르는 햄 맛이 국물에 베어있는 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음식으로써 포지션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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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지향점이 확실하다. 칼칼한 맛이 빼곡하게 차있어, 뒷맛에서 오는 시원함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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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조잡하지 않고, 웅장함보다는 친근함이 느껴지는 부대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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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 #부대찌개 #수원역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45-1
🍴매일 09:30 - 21:30
🍴부대찌개 1人 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