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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음식을 먹어본적 있는가 ? 

난 사실 튀니지라는 나라도 잘 모른다. (찾아보니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라고 한다.)

근데 이곳은 그런 생소한 나라의 음식을 취급한다. 근데 신기한건 이 생소한 나라의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튀니지 출신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지중해의 향기가 느껴지는 '튀니지 요리'

독특하면서도 건강한 맛인데, 굉장히 깔끔하다. 
자극적이지 않게 이국적인 이 맛은 회향, 샤프란 등의 향신료로부터 나왔다고 생각되는데, 거북하지 않을 정도로 가미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팔라펠 샌드위치가 꽤 인상적이다.

할랄식이라 그런가 대부분의 음식이 담백한 편이며 간이 세지 않고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다.

많은 음식을 먹어봤다 자부하지만, 이곳에서의 식사는 나의 맛의 스팩트럼을 넓히는데 한 몫 해줬다.

참 신기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P.S. 대학가라 그런가 이곳은 한 메뉴당 1만원 이하의 금액인데, 강남이나 이태원에서 이정도의 음식을 먹었다면 5만원 이상의 금액이 나왔을 것이다.
⠀⠀⠀⠀⠀⠀⠀⠀⠀⠀⠀⠀⠀⠀⠀⠀⠀⠀⠀⠀⠀⠀⠀⠀⠀⠀⠀⠀⠀⠀⠀⠀
🍴#벨라튀니지 #성균관대 #튀니지요리 #율천동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서부로2106번길 21
🍴총평 : 저렴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심속 작은 튀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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