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에 곱이 가득차있다. 곱창전골은 정말 먹어도먹어도 깊다. 이곳을 생각하면 소장의 융털이 긴장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곱창의 향연이 그간 먹어왔던 곱창이 진짜 곱창인가 묻는다. 나는 대답한다. '아니다.' 그럼 어떤 곱창이 진짜 곱창이냐 묻는다. 나는 대답한다. '이곳 제일곱창이 진짜 곱창이다.' 단연 뛰어난 식감과 함께, 입안 골고루 퍼지는 곱의 향이 국물과 어우러져 최절정 곱창전골을 만들어낸다. 국물에 곱창이 녹아있어 개운하면서도 깔끔하다. 다먹고 볶음밥 먹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린다. 기저귀 챙겨야한다. 곱창구이는 곱창 속에 마늘이 쏙쏙 박혀있는데, 곱의 지방과 잘 버무려져 꼬숩함을 배한다. 거진 20년 동안 이 조그마한 자리를 꿋꿋히 지키는 잘익은 곱창이란,아 진짜 존나맛있다. 맛 평가가 필..
불맛이 전체적으로 베여있는 곱창이 용인에 있다. 곱창을 참나무 연탄 초벌으로 3번 구워내 아주 자극적인 불향을 갖고있으며 매콤한 맛이 베이스로 술안주로도 좋고 밥과 함께 먹어도 매우 맛있다. 통통하고 쫄깃한 곱창 이녀석이 입에 가져다주는 부드러운 쫄깃함은 늦은밤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라이트한 '일탈'과도 같다. 참으로 신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이곳의 곱창은 호불호가 확실한 '곱'이 없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곱창 요리다.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맛있다 라고 할 것이다.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주문 즉시 사장님이 재료를 덥석덥석 집어 불판에 볶아주신다.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약 3~4분가량 걸리는데, 3~4분동안 도대체 어떤 작업을 거쳤기에 이리도 깔끔한 불향이 나는지 참으로 의문이다. 정말 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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